포르쉐 8세대 911 타르가 공개, 7단 수동변속기 옵션으로 제공

포르쉐가 이번 여름 신형 911(992) 타르가를 출시하며, 3개의 911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8세대 911 타르가는 1965년 오리지널 타르가 모델과 마찬가지로 은색 롤 후프를 적용했다.

 

8세대 911 타르가는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PDK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911 타르가 4는 최고출력 385마력을 발휘하며, 옵션 사양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2초가 소요된다. 최고출력 450마력을 발휘하는 911 타르가 4S 모델의 경우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타르가 4 모델 기준 289km/h, 타르가 4S 모델 기준 304km/h다.

 

기본적으로 두 모델 모두 8단 PDK를 적용하는 동시에 새롭게 개발된 7단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7단 수동변속기 옵션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운전의 재미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이 적용되어 운동 성능을 높였다. 이 두 가지 기능은 8세대 911에 적용된 기술로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웨트(Wet) 모드를 제공하며, 운전자의 별도 설정 없이 노면이 젖었을 경우 차량이 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웨트 모드로 변경할 것을 권장한다. 전자식 후륜 차동 제어장치가 포함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기능은 타르가 4의 경우 옵션, 타르가 4S 모델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911 타르가 4에는 전륜 235/40ZR/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되고, 후륜에는 295/35R/20인치 타이어가 적용된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르가 4S 모델은 전륜 245/35R/20인치, 후륜 305/30R/21인치의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뒷받침한다. 브레이크 역시 전륜 4P 브레이크를 적용한 타르가 4모델과 달리 타르가 4S 모델은 20mm 더 큰 디스크 로터와 전륜 6P, 후륜 4P로 우수한 제동력을 자랑한다. 또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는 옵션 사양으로 적용된다.

 

8세대 911 타르가 모델의 특징은 더 넓은 은색의 롤 후프, 랩 어라운드 리어 윈도우가 대표적이다. 랩 어라운드 리어 윈도우는 C 필러 없이 후면을 넓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타르가 모델의 특징인 루프 소프트탑은 버튼 조작으로 전동 개폐가 가능하며, 개폐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9초다.

 

한편, 포르쉐 8세대 911 타르가 모델은 20년 8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타르가 4 모델 기준 약 1억 7,100만 원(128,486 유로), 타르가 4S 모델 기준 1억 9,100만 원(143,956 유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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