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 안 가도 돼요" 겨울철 간단한 차량관리 팁 5가지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늘어나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된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계절이지만, 자동차 역시 극한의 환경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해 정비소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받거나, SK렌터카 스마트케어 서비스와 같이 정비소 방문 없이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가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겨울철 차량 관리 팁을 정리해 봤다.

선명한 시야 필수!
와이퍼 교체 및 워셔액 보충

운전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와이퍼와 워셔액 점검은 필수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와이퍼 고무가 경화되어 내구성이 약해지기 쉽다. 보통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깨끗이 닦이지 않고, 물자국이 남는다면 와이퍼 교체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또한 겨울철 눈이 온 후 제설 된 도로를 주행하면, 앞차 주행 중 날리는 제설제 등으로 인해 앞 유리가 뿌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겨울철 워셔액 사용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다. 와이퍼 교환 방법과 워셔액 보충은 쉽고, 포털 및 유튜브에 검색해도 정보가 넘쳐난다. 매번 정비소에서 비싼 가격으로 교체했던 운전자들은 이번 기회에 자가 교체 및 보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에도 중요한 점검
냉각수 점검 및 보충

냉각수 점검은 엔진룸을 열면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냉각수는 부동액과 냉각수를 혼합해서 사용하는데, 엔진룸의 냉각수 통에 게이지를 통해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부족할 경우 보통 수돗물을 보충해주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생수와 지하수에는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산 또는 염분이 있는 경우가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냉각수의 부동액은 제조사에 따라 녹색 또는 분홍색을 띠고 있는데 색깔이 탁해졌거나, 어두워졌다면 정비소를 방문해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위한
에어컨 필터 교체

겨울철 히터 사용이 잦은 운전자라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는 차량 공조기 작동 시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5,000km 주행, 6개월마다 교환하는데, 주행 환경과 공조기 사용 정도에 따라 자주 교환해 주는 것도 좋다. 특히 에어컨 필터 교체가 복잡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산 모델의 경우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하는 것만큼 교체 방법이 간단하다.

겨울철 단골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 단골로 뜨는 경고등이다.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타이어 내부의 공기 부피가 줄어들고, 공기압이 낮아져 경고등이 뜨는 것인데, 타이어 공기압 보충으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정비소에서 무료, 또는 공임을 내고 보충도 가능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 셀프서비스 코너, 셀프 세차장, 주유소 등에 마련된 공기 주입기를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보충이 가능하다. 차량에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도어를 열면 안쪽에 표기되어 있으므로, 권장 공기압을 세팅 후 주입하면 된다.

겨울용 타이어까지는 아니더라도…
타이어 마모도 확인

노면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에는 기존의 여름용 또는 사계절 타이어를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기존의 사계절 타이어의 마모도 확인을 꼼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전을 이용해 마모도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이어 트레드 안쪽에 마모 한계선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확인 후 타이어 트레드가 마모 한계선까지 닿아 있다면, 안전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여름용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운전자는 가능하면 겨울용으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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