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인치 HUD 적용?” 현대 아이오닉 5 제원 추가 유출

지난 13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아이오닉 5의 추가 제원이 유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 1에 게재된 아이오닉 5의 상세 제원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제보받은 자료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부 사양이 포함되어 있다. 모터 1 측은 이미지의 정확한 출처 및 진위 여부 파악은 어렵지만, 제공된 다른 두 개의 이미지에 현대차의 연료전지 모델과 유럽 라인업이 같이 포함되어 있어 내부용 자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유출된 이미지 속 좌측에는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가 아닌 아이오닉 5의 콘셉트 모델이었던 45 EV 콘셉트의 이미지로 보인다. 전면 범퍼 하단 좌측과 후면에 표기된 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측에는 아이오닉 5의 상세한 제원을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오닉 5 WLTP 기준 510km 주행이 가능하며, 사양에 따라 후륜구동과 전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최고출력은 310마력에 달하며, 232kW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해 배터리 용량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로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V2L 시스템도 적용된다.

 

휠베이스는 3,000mm로 차급 대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풀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이동식 콘솔을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레벨 2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다. 레벨 2 반자율주행 시스템은 현재 출시 중인 현대/기아 모델에도 적용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유사한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44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이다. 44인치의 크기는 전면 유리 전체 크기와 유사한 수준인데, 모터 1은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는 첫 번째 모델이며, 공식적인 사양은 2월 최초 공개 예정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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