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코란도의 부활?” 쌍용 차세대 SUV, KR10 디자인 공개

쌍용차가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KR10은 지난 J100(프로젝트명)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차세대 SUV 디자인 스케치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쌍용 KR10

‘Powered by Toughness’는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이다. 또한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의 4가지 조형적 아이덴티티를 기본으로 한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한다. K10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인한 정통 SUV의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왼쪽부터 쌍용 1세대 코란도, 2세대 코란도, KR10

또한 쌍용차는 디자인 스케치를 통해 KR10이 쌍용 코란도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1세대 코란도와 2세대 코란도와 함께 KR10이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행 코란도가 이름과 달리 도심형 SUV 형태로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것과 정통 SUV 스타일로 출시된다면, 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 KR10

이처럼 쌍용차는 K100 KR10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무쏘와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두 모델 모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먼저 공개한 J100의 출시를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KR10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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