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에 진심" 현대 아반떼 N 컵 레이스카 깜짝 공개

지난 15()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N 페스티벌에서 현대 아반떼 N 레이스카가 깜짝 공개됐다. 아반떼 N 레이스카는 2022년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아반떼 N 원메이크 레이스에 사용 예정인 레이스카다. 기존 현대 N 페스티벌의 클래스 차량(벨로스터 N, 아반떼 N 라인)이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베이스로 최소한의 레이스 튜닝을 거쳤다면, 아반떼 N 컵 레이스카는 공도 주행이 불가능하고, 오직 서킷 주행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다.

 

사진=현대 N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

아반떼 N 컵카는 최근 출시한 아반떼 N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과감한 바디킷이 적용된 아반떼 N TCR 차량과 달리 순정 바디킷을 사용해 아반떼 N 고유 디자인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에어 덕트가 적용된 보닛, 아반떼 N TCR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냉각성능과 공력 성능을 높였다.

 

사진=현대 N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차체 무게 경량화를 위해 1열과 후면 유리는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하고, 실내 내장제가 탈거됐다. 여기에 차체 강성 확보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롤케이지가 설치됐다. 타이어는 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적용해 접지력을 확보했고, 6p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력을 확보했으며, 변속기는 기존 8단 습식 DCT를 사용한다.

 

사진=현대 N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

이날 아반떼 N 레이스카는 인제스피디움 2랩을 주행한 후 랩 타임까지 공개됐다. 첫 번째 랩은 1 46 688, 두 번째 랩은 1 47 312로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 차량들의 랩타임과 유사한 수준이다. 현재 프로토타입이고, 대기온이 높은 가혹환경에서 주행한 결과인 만큼 실제 양산 모델은 더 우수한 기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현대 N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

한편, 내년 N 페스티벌에 추가되는 아반떼 N 컵은 프로,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차량 가격, 제원, 경기 규칙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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