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 국내 상륙, 최대 417km 주행…5,490만 원부터

폴스타가 18일 ‘폴스타 2’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폴스타 2의 사전계약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과 롱레인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폴스타 2


폴스타는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홀딩스의 합작 법인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폴스타 2는 폴스타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세련된 디자인의 패스트백 스타일 전기 세단이다. 현재 전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국내 런칭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폴스타 2

폴스타 2의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폴스타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전기차 전용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티맵 내비게이션과 AI 음성인식 플랫폼 누구(NUGU),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FLO)가 포함됐으며, 목적지 도착 시 예상 배터리 잔량, 현재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한 범위 등 전기차 특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페어링 방식의 디지털키를 제공한다. 무선 주파수 방식이 아닌 페어링 된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디지털키보다 보안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폴스타 앱도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폴스타 2

국내에는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78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겨울철 주행거리를 높여주는 히트펌프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배터리팩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비틀림 강성을 높여 주행 성능을 높이고, NVH 성능도 높였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은 최고출력 170kW(231마력), 최대토크 330Nm(33.6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1회 충전시 417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은 합산 최고출력 300kW(408마력), 최대토크 660Nm(67.3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33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7초면 충분하다. 충전은 150kW급 급속 충전 기준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폴스타 2

차량 가격은 싱글모터 5,490만 원, 듀얼모터 5,790만 원이며, 국내의 경우 외장 색상 옵션 비용이 별도로 적용되지 않는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 보조 옵션인 파일럿 팩(350만 원), 차량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450만 원)이 있다. 여기에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팩(550만 원)은 올린스 듀얼플로 밸브 서스펜션, 프런트 골드 브렘보 4P 알루미늄 캘리퍼, 20인치 4-Y 스포크 알루미늄 휠 및 퍼포먼스 타이어 등이 적용된다.


개별 옵션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 시트(400만 원), 20인치 휠(100만 원)까지 두 가지다. 다만 나파 가죽 시트는 플러스 팩 옵션을 추가해야 선택 가능하며, 20인치 휠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전용 사양이다.

 

 폴스타 2

한편, 폴스타는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1월 24일부터 데스티네이션 서울,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이 달 중 오픈 예정)에서 고객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년or10만km 일반 부품 보증, 8년or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및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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