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국산차 브랜드별 점유율과 인기 모델은?

7월 시작과 함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된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국내 국산차 판매량은 118,056대(대형 트럭 및 버스 제외)로 지난해 같은 달(131,783대)보다 약 10.4% 감소했습니다. 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현대차가 45,412대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기아 44,904대, 제네시스 11,208대, 르노코리아 7,515대, 쌍용차 4,585대, 쉐보레 4,432대가 판매됐습니다. 계속되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독과점 시장 속에서 각 브랜드의 점유율과 어떤 모델이 많이 팔렸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쉐보레(4,432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6월 한 달간 쉐보레는 총 4,432대가 출고됐으며, 국산차 전체 판매량 중 약 3.8%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위는 지난 5월 대비 판매량이 약 126% 증가한 트레일블레이저(1,987대)가 차지했으며, 2위는 스파크(1,205대), 3위는 이쿼녹스(299대)입니다. 그 뒤로 말리부(271대), 콜로라도(264대), 트래버스(229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쌍용자동차(4,585대)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는 지난 한 달간 4,585대를 판매했습니다. 국산차 전체 판매량 중 약 3.9%의 비중으로 쉐보레보다 조금 더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쌍용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2,135대)이며, 두 번째로 티볼리(1,515대), 코란도(588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플래그십 SUV 렉스턴은 314대가 판매됐습니다. 쌍용차는 신모델인 토레스의 출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르노코리아(7,515대)

르노코리아 QM6

지난 3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 르노코리아는 6월 총 7,515대를 판매해 국산차 판매량 중 6.4%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4,386대가 판매된 QM6로 오랜만에 국산차 판매량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뒤를 이어 2위는 XM3(2,596대), 3위는 SM6(389대)입니다. 르노 브랜드로 판매되는 마스터는 143대가 판매됐으며, 전기차 조에는 1대가 판매됐습니다.

 

제네시스(11,208대)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는 11,208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전체 판매량 중 9.5%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G80(3,630대)이며, 신형 모델이 출시된 G90(2,456대)가 두 번째로 많이 팔렸습니다. 뒤를 이어 GV70(2,219대), GV80(1,745대), GV60(670대), G70(488대) 순으로 판매됐습니다.

 

기아(44,904대)

기아 쏘렌토

기아는 6월 동안 4,4904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판매량 중 38%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1위 쏘렌토(5,593대)이며, 2위는 카니발(5,590대), 3위 스포티지(4,513대)입니다. 뒤를 이어 봉고 3(4,386대), K8(4,012대), 니로(3,821대), 레이(3,812대)가 판매됐습니다.

 

현대자동차(45,412대)

현대자동차 그랜저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 달간 45,412대를 판매하며 국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점유율은 38.5%로 기아보다 약 0.5% 높았습니다. 현대차 판매 순위는 1위 그랜저(7,919대), 2위 포터 2(6,980대), 팰리세이드(5,760대)이며, 이 순위는 국산차 전체 판매량 1, 2, 3순위와 동일합니다. 이 뒤를 이어 쏘나타가 4,717대, 캐스퍼 4,401대, 아반떼 (3,310대)가 판매 순위를 이어 갔습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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