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모습이 그대로" 기아 EV9 테스트카 공개

기아가 EV9의 출시를 앞두고 실시한 최종 집중 테스트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EV9은 E-GMP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국산 전기차 모델 중 최초 준대형 전기 SUV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좌)기아 EV9 테스트카 (우)기아 EV9 콘셉트

공개된 EV9 테스트카는 지난 LA오토쇼에서 공개된 EV9 콘셉트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기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는 한층 더 진화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계승 발전되었습니다. 또한 세로형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이를 길게 감싸는 테두리까지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기아 EV9 테스트카

기아에 따르면 EV9은 4WD 오르막길과 험로 주행 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벨기에 도로의 가혹한 자갈길, 도강 테스트 등을 거치며 최고의 승차감 확보했습니다.

 

기아 EV9 테스트카

기아 EV9의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콘셉트카의 차체 크기(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회 충전 시 최대 482km(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50kW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기아 EV9 테스트카

한편, 기아 EV9은 2023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외신에 따르면 가격은 약 5만 달러(한화 약 6,6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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