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7일 프로젝트명 J100의 신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은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모델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쌍용 토레스의 차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장소다. 이처럼 자연과 모험,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쌍용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가 곳곳에 반영됐다. 또한 토레스는 기존 SUV와..
쌍용차가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KR10은 지난 J100(프로젝트명)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차세대 SUV 디자인 스케치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Powered by Toughness’는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이다. 또한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의 4가지 조형적 아이덴티티를 기본으로 한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한다. K10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인한 정통 SUV의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쌍용차는 디자인 스케치를 통해 KR10이 쌍용 코란도..
내년 출시 예정인 쌍용차의 새로운 SUV, J100(프로젝트명)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J100 예상도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Carscoops에 게재되었으며, 쌍용차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를 기반으로 Cascoops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되었다. J100은 지난달 쌍용차가 유동성 확보와 생산, 인력 운영 효율 제고 등 강력한 자구안을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차 계획에 포함된 중형 SUV다. J100의 예상도는 그래픽 이미지에 가까웠던 기존 쌍용 공식 렌더링 이미지를 기반으로 실차에 가까운 모습으로 제작됐다. 보닛 양끝단의 양각의 굴곡과 근육질의 보디라인, 범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는 정통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상하단 분리형으로 양쪽에 세로형 헤드램프를 적..
지난 15일 쌍용차가 유동성 확보와 생산, 인력 운영 효율 제고 등 강력한 자구안을 통해 확보한 자원을 신차 개발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차 시대에도 충분히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고, 인수합병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지난해 7월 공개한 준중형 전기 SUV인 E100이다. E100은 쌍용차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로 미래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지난 6월 14일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차명은 코란도 이모션(e-Motion)으로 확정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올해 10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반도체 수급 등 부품 상황을 고려해 국내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쌍용차의 신차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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