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기아가 연식변경 모델을 줄지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식변경 모델이 그렇듯이 고객 선호 사양 일부가 기본 적용되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또한 친환경 모델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던 ‘솔라루프’ 옵션은 더 이상 선택할 수 없게 됐습니다. 처음 공개 당시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던 솔라루프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솔라루프는 2019년 7월 출시한 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인 기술입니다. 당시 솔라루프는 차량 루프 위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발전하는 방식으로 최대 200Wh 수준의 발전 능력을 갖췄었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솔라루프를 장착한 모델은 국내 평균 일조량 기준으로 연간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솔..
지난 19일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전기차가 공개됐다. G80 전기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기존 G80의 고급 편의사양과 고급감을 유지하는 동시의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 성능, 각 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탑재하지 않았음에도 E-GMP의 장점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첫 번째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주행거리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185마력(136kW), 최대토크 35.7kgf.m(350Nm)의 출력을 발휘하는 구동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적용해 합산 최고출력 370마력(272kW), 최대토크 71.4kgf.m(700Nm)의 우수..
제네시스가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가칭 eG8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로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년 치 물량이 계약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첫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과 V2L과 같은 전기차 특화 사양이 인기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 중인 솔라루프가 전기차인 아이오닉 5에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솔라루프는 이름 그대로 자동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산 모델 중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가장 먼저 적용된 기술로 최대 200W의 출력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솔라루프 제원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200W급 솔라루프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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