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뚜렷한 육각형 에어 스쿠프 디자인과 뒤쪽에 장착된 핀은 우라칸 STO에서 파생된 것으로 효율적인 흡기 시스템과 보다 나은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를 공개했다. “테크니카(Tecnica)”라는 명칭은 우라칸의 진화한 기술력을 의미한다. 이름에서도 증명하듯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공기역학과 엔진 성능으로 서킷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자랑한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차체 제어 시스템 우라칸 테크니카는 최고 출력 640마력를 발휘하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5.2리터 엔진을 탑재해 운전자가 필요할 때 매우 뛰어난 반응성과 편안한 일상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최대 토크는 57.6kg∙m에 달하며, 경량화에 힘입어 1,379kg에 불과한 공차중량 덕분에 출력 대 중량비는 2.15k..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인 쿤타치 LP50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가 추진했으며 2023년에 예정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이번 클래식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V12 엔진은 전설적인 미우라와 쿤타치부터 마지막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울티매까지 탑재되며 브랜드 역사의 중심을 차지했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V12 엔진의 헤리티지와 방대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완성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50년 전인 1971년 최초로 공개한 브랜드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 LP 500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지난 10월 1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콘셉트 카 클래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복원된 쿤타치 LP 500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람보르기니 박물관 무데테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와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그리고 피렐리 재단이 무려 25,000 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복원 및 공개한 쿤타치 LP 500는 오늘날까지도 람보르기니의 수많은 모델에 디자인적 영감을 주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는 이번 복원 작업에서 차체 복원 및 스타일링을 감독했으며, 피렐리 재단은 쿤타치 LP 500 모델에 장착..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 혁명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모델, ‘쿤타치(Countach)’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재현한 한정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의 미래 지향적인 외관 라인은 직관적으로 쿤타치의 유산임을 알아챌 수 있다. 쿤타치 LPI 800-4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상징적인 V12엔진과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세로 형태로 배치된 V12 엔진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고유의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동시에 시안을 위해 최초 개발된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슈퍼 캐패시터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
람보르기니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는 지난 6개월간 무려 4,852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2020년 동기 대비 37%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2년 4월까지 10개월치 주문량을 넘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이 놀라운 성과는 우리에게 두가지를 증명한다. 팬데믹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람보르기니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증거임과 동시에 2024년까지 15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한다는 새로운 산업 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뒷받침한다.”라며 “람보르기니의 미래는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을 포함한 모든 스타일리시한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된 모델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본부장 밋챠 보거트는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낮고 넓은 쿤타치의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이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되어 누구든 먼 거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 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택받은 데에 이어 또 한 번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라칸 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기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람보르기니 핵심모델의 전기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제품의 전기화를 추진함에 있어 최고의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 구현이라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들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전기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는 다음의 3단계로 진행된다. 1. 내연기관에 대한 헌사 (2021~..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 '데이 오브 스피드(Days of Speed)'에 처음 출전한 우루스는 최고 속도 298km/h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 다시 한번 전천후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데이 오브 스피드에서 우루스의 드라이버로 활약한 선수는 안드레이 레온티예프로 총 18번의 데이 오브 스피드 기록을 보유했다. 그는 우루스로 대회 역대 최고 속도 298km/h를 기록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0m까지 평균 114km/h의 놀라운 속도로 빙판길을 달렸다. 연습 주행 동안은 최고 속도 302km/h에 도달하기도 했다. FIA(국제자동차연맹)와 RAF(러시아자..
최근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가격 격차가 적어진 것과 구입 문턱을 낮춘 다양한 차량 구입 상품이 한몫했다. 또한 서울 도심에서는 지방 소도시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 고가의 수입차와 슈퍼카 등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3억 원에서 5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수입차를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부자들이 많은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 고가의 슈퍼카와 럭셔리 세단의 80% 정도는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 명의로 구입된 차량이다. 즉 개인의 자산으로 구입한 차량이 아닌 법인의 자산과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법인 명의로 구입된 차량이다. 법인 차량은 업무를 위해 구입한 차량이기 때문에 비용 처리를 통한 세금 감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유류비, 보험료 등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세계 최초 슈퍼 SUV, 우루스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지난 우라칸 STO의 발 빠른 국내 공개에 이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역시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됐다. 이는 한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며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람보르기니 서울의 의지를 보여준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새로운 디자인 트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외관 색상 옵션과 4가지의 하이라이트 색상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 색상은 비앙코 모노세러스(흰색), 네로 녹티스(검정색), 그리지오 님부스(회색), 그리지오 케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에서 레이스 카의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지난 11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국내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국내 최초 공개는 람보르기니의 대한민국 고객 만족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본사의 CICD에 맞춰 리모델링을 진행한 람보르기니 서울 삼성동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3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09kg/hp 에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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