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남가주 라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 골프대회에서 신형 G90의 미국 사양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형 G90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G90 미국 사양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사양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다. 국내 사양은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다크 하이퍼 실버 휠로 운영된다. 롱 휠베이스 모델 역시 전용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적용된다. 미국 사양에 적용되는 휠은 역대 G90에 적용된 휠 중 가장 큰 21인치 사이즈다. Y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휠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중앙에는 전용 휠 캡이 적용됐다..
제네시스가 14일(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을 세부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금)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G90은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G90의 전면부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의 쿼드램프,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신형 엠블럼이 특징이다. 신규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G-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고급감을 한층 더 높였으며, 극도로 얇은 두 줄 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도입되어 하향등과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은 후드부터 시작되어 윈도우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
제네시스가 30일(화) 플래그십 세단 G90의 완전 변경 모델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는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 G90는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
제네시스 G90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Motor1)에 게재된 제네시스 G90의 스파이샷은 스티어링 휠 디자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공조기 등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G90의 실내는 하이테크한 느낌과 플래그십 세단의 중후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이다. 실내는 블랙과 듄 베이지 투톤 컬러를 사용했고, 스티어링 휠은 최근 출시한 GV60의 스티어링 휠과 유사한 모습이다. 송풍구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하단, 그 아래로는 터치식 공조 조작계가 적용된다. 디스플레이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주로 사용하는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분리된 형태를 사용했다. 계기판은 새로운 그래픽이..
제네시스 차세대 G90 테스트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포착된 G90 테스트카는 기존 두꺼운 위장막 대신 얇은 위장 래핑으로 가려져 디자인 요소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기존의 면 발광 방식과 달리 여러 개의 LED 램프를 촘촘히 사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중앙에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되었고, 하단 에어 인테이크 양쪽에는 2개의 센서가 적용됐다. 측면은 정통 세단 형태의 클래식한 라인과 스포티한 휠 디자인이 대칭을 이룬다. 펜더에는 두 줄 방향지시등이 적용됐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다. 또한 후드 전체를 덮는 크램쉘 보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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