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6일(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2 싼타페는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9일(금)부터 시작된다.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60마력(44.2kW), 최대토크 26.9kg.m(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15.3km/L다. 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km/L 이상을 충족해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 등 1..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중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와 함께 출시 예정이었으나, 국내 친환경차 기준에 미달되어 출시가 연기됐다. 하지만 7월부터 배기량 기준이 아닌 차급으로 기준이 바뀌며, 싼타페가 속한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가 14.3km/L 이상이면 하이브리드 인증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
현대차 미국법인이 출시를 앞둔 싼타페 PHEV의 세부 제원과 가격을 공개하고, 미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출시는 올해 봄 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 이후 3분기에 PHEV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싼타페 PHEV에는 최고출력 177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9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6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배터리는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높은 13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한 EV 모드 주행거리는 48km로 투싼 PHEV와 유사한 수준이며, 복합 연비는 14.5km/L다. 트림은 SEL과,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SEL 트림은 ..
올해 7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해 7월부터 개정되는 정부의 친환경차 에너지 소비효율을 적용하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도 하이브리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기준을 적용하면 1,600cc 이하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15.8/L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는 배기량이 아닌 차급으로 기준이 바뀌며, 싼타페가 속한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가 14.3km/L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의 친환경차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 변경 사유는 지난해 초 출시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하이브리드 기준 미달 사건이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엔진 다운사이징과 같은 최신 기술 적용이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 ..
올해 초 현대자동차는 신년회를 통해 주력 SUV 모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전동화 모델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디자인이 공개된 현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현대자동차의 주력 SUV 모델로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 계획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계획이 틀어진 것은 올해 초 하이브리드 인증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기아 쏘렌토와 같은 이유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역시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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