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쌍용자동차 신형 SUV, 토레스의 사전계약이 시작됐습니다. 오랜만에 출시한 쌍용차의 신차인 만큼 많은 이목을 끌었고, 사전계약 당일 1만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 토레스의 인기 요소는 무엇일가요? 토레스의 장점 3가지와 단점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멋진 실내외 디자인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국산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과거 쌍용차의 정통 SUV가 떠오릅니다. 토레스는 도심형 SUV지만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범퍼,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한 헥사곤 타입 리어 가니쉬 등 정통 SUV가 떠오르는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실내 역시 슬림&와이드 컨셉을 반영하며, 기존 쌍..
쌍용자동차가 17일 프로젝트명 J100의 신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은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모델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쌍용 토레스의 차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장소다. 이처럼 자연과 모험,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쌍용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가 곳곳에 반영됐다. 또한 토레스는 기존 SUV와..
점유율 89.2%, 지난 4월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기아의 국산차 판매 점유율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차가 53,204대, 기아 50,951대, 제네시스가 13,890대를 판매되어 각각 40.2%, 38.5%, 10.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나머지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은 각각 5,466대(4.1%), 4,470대(4.1%), 3,318대(2.5%)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국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독과점 시장이 이어진지 오래됐지만, 최근 양극화가 급격히 가속화되며, 국산차 점유율 90%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4월은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점유율을 합친 것이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제네시스 G80 단일 모델 판매량(6,009대)보다 각각 브랜드의 전체 판매 ..
쌍용 렉스턴 스포츠 페이스리프트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공식 이미지가 정식 공개 전 유출됐다. 쌍용차 홍보용 카탈로그를 통해 공개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과감한 신형 그릴과 LED 테일램프, 레터링이 삽입된 테일게이트 포인트가 디자인 변화의 핵심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쌍용차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전면부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기존 쌍용 플래그십 SUV인 렉스턴과 유사한 디자인이었지만, 이번 신형 모델은 독자적인 디자인 노선을 선택했다. 중앙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굵은 가로 패턴을 삽입해 강인한 느낌을 준다. 또한 칸 모델은 쌍용 엠블럼 상단에 ‘KHAN’ 레터링을 삽입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가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반되는 세로..
쌍용자동차의 대표 효자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의 부분변경 모델이 유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렉스턴 스포츠 칸 부분변경 모델의 전면부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수입 픽업트럭 모델들 사이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입지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디자인은 쌍용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모델은 완전히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선택했다. 중앙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굵은 가로 패턴을 삽입해 강인한 모습을 강조했고, 상단에 KHAN 레터링을 삽입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더 커진 헤드램프는 그릴 안쪽으로 파고들며, 그릴 테두리 선을 과격하게 꺾어 날카로운 각을 ..
지난 4일(수)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이 출시됐다. 올 뉴 렉스턴은 렉스턴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의 G4 네이밍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됐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닌 파워트레인 변경, 외관 디자인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많았고, 그 결과 기대치를 상회하는 3,800여 대가 사전계약됐다. 깡통이 아닌 최하위 트림, 럭셔리 (3,695만~4,330만 원) 가장 하위 트림인 럭셔리 트림은 3,695만 원부터 시작된다. 소위 말하는 깡통 트림이지만, 플래그십 SUV답게 럭셔리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대부분의 안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출력이 개선된 2.2리터 디..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의 부분변경 모델이 4일(수) 출시됐다. 신형 렉스턴은 기존의 G4 렉스턴의 이름을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인 올 뉴 렉스턴으로 출시됐다. 바뀐 것은 이름뿐만 아니라 디자인, 파워트레인 변경으로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전면부는 웅장하고, 견고한 이미지의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대형 SU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또한 신규 LED 헤드램프와 ‘ㄷ’ 형태의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더했다. 헤드램프 하단으로는 LED 안개등을 적용했는데, 회전하는 방향으로 라이트를 비춰주는 코너링 램프 기능도 포함되어 야간 운전 시 시인성을 높였다. 후면에는 ‘T’ 형상의 테일램프 그래픽을 적용..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 외관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변경,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3가지 트림의 가격과 상세 사양이 공개됐다. 럭셔리 (3,700만~3,750만 원) 렉스턴의 가장 기본 트림인 럭셔리는 3,700만~3,750만 원 사이로 책정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개선형 2.2리터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모든 트림에 단일 구성으로 적용되며, 아이들 스탑&고, R-EPS(랙 구동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럭셔리 트림은 흔히 말하는 깡통 트림이지만, 다양한 안전,..
지난 28일 쌍용 티볼리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지난 6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와 함께 단종 절차를 밟은지 약 1년 만이다. 당시 티볼리 에어는 경쟁 소형 SUV 대비 여유로운 적재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상위 모델인 코란도와 판매 간섭이 우려되어 단종됐다. 하지만 경쟁 소형 SUV의 출시로 티볼리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자 다시 한번 티볼리 에어 출시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소형 SUV 맞아? 여유로운 적재공간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다. 기존 티볼리와 휠베이스는 2600mm 동일하지만, 전장은 4,480mm로 티볼리 대비 225mm 길고, 준중형 SUV인 코란도의 휠베이스(4,450mm)보다도 길다. 덕분에 2열 공간은 기존 ..
2020년 8월 판매량이 집계됐다. 어김없이 현대기아차가 판매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고, 제네시스를 포함한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83%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 흐름으로 보아 큰 이변이 없는 한 현대기아차의 독과점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르노삼성, 쌍용, 쉐보레 세 개 브랜드의 8월 주요 모델 실적을 살펴봤다. 효자 모델 QM6, 르노삼성 QM6 (13위, 3,317대) 르노삼성의 효자 모델인 QM6는 3,317대가 판매되어 13위에 올랐다. 지난 7월 판매량이 6월에 비해 반 토막 났지만, 8월에는 판매량이 25.7% 증가했고, 순위는 무려 5순위나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QM6는 인기 모델인 현대 싼타페의 판매량을 추월한 적이 ..
지난 20일 쌍용차는 전기차 E100(프로젝트명)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100은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의 준중형 전기 SUV다. E100은 그동안 소형 SUV가 주를 이루던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동시에 수입 전기 SUV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쌍용자동차의 판매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기차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티볼리, 코란도와 유사한 모습이다. 쌍용차는 소형 SUV 시장에서 티볼리의 성공으로 준중형 SUV인 코란도에도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밀리룩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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