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9일(화) 2023 쏘나타 센슈어스(이하 쏘나타)를 출시했습니다. 2023 쏘나타는 상위 차종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각 트림별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2023 쏘나타에 상위 차종인 그랜저에 적용되던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신규 적용했습니다. 진동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선 이탈, 후측방 출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입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적용된 안전 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목)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N 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쏘나타 N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자동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
현대자동차는 한층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트림을 단순화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하고 21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그릴이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 또한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현대자동차가 8일(월) 아산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2월에 이은 두 번째 생산 중단으로 생산 재개는 15일(월)부터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사유를 밝혔는데, 구체적인 사유는 아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쏘나타의 재고 관리를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쏘나타는 2019년 3월 8세대 모델을 출시 후 1년 동안 9만9,986대(7세대 포함)를 판매했지만, 지난해 6만7,440대를 판매하며 약 32.6% 판매량이 감소했고, 올해 역시 1월 3,612대, 2월 4,186대가 판매되며 판매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재고 관리를 위해 생산 월별 최대 5%의 할인, 쏘나타 특별 저금리 금융 상품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판매..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했다. 쏘나타는 모든 라인업을 시승한 적이 있었는데, 1.6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한 센슈어스 모델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출력을 발휘했던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중형 세단에 과연 이보다 강력한 출력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난 것은 환영받을 일이다. N의 감성을 입힌 쏘나타 N 라인은 얼마나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지 짧게 체험해봤다. 중형 세단의 단정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디자인 쏘나타 N 라인의 외관 디자인은 고성능 모델임을 과시하는 듯한 우악스러운 모습은 배제됐다.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곳곳에 디테일한 곳에 변화를 주어 차별성을 두었다. 대표적으로 전면부는 N 라인..
과거 국산 중형 세단은 2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탑재가 공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급기를 장착해 출력을 더 높이거나, 저배기량 터보 엔진 탑재로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고 있다. 덕분에 ‘중형세단=평범한 패밀리카’의 공식이 사라지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을 위하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르노 RS의 심장 르노삼성 SM6 TCe300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인 SM6에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효율성을 중시한 1.3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우수한 가성비의 2리터 LPe,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TCe300이 있다. SM6 TCe에 탑재된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르노 그룹..
현대자동차는 12일(목)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쏘나타 역대 최고 출력, 2.5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강력한 성능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습식 8단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 최대토크 43.0 kg.m을 달성했으며 11.1km/L의 연비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 런치 컨트롤 사용 시 6.2초)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 라인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쏘나타 N 라인의 미국 현지 가격은 3만 3,200달러(약 3,700만 원)이며,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200달러(약 22만 원)이 추가된다. 미국 시장 가격으로 보아 쏘나타 N 라인은 국내 시장에서도 3,000만 원 중 후반 가격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옵션을 선택할 경우 4,000만 원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쏘나타 N 라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출력을 발휘해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8단 습식 DCT와 조합을 이뤄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국내에서 인증된 공인 복합 연비는 11.1km/L다. 강력해진 출력과 함께 전륜 13.6인치,..
지난 6월 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신형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풀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을 감행했다. 디자인이 공개된 후 실내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많았지만, 외관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 때문인지 싼타페는 8월 6,224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판매량 3위에 이름을 잠깐 올린 후 9월 판매량이 27.4% 감소하며 순위는 11위로 밀려났다. 싼타페는 평소 판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까지 신형 플랫폼을 적용할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으나, 출시 3개월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결과다. 특히나 동급 모델인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9,151대)의 절반도 안 되는 판매 실적을 보이며, 체면..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2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기능적인 3개의 인테이크 홀 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현대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 라인이 연비 인증을 마쳤다. 쏘나타 N 라인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인 N 브랜드의 첫 번째 중형 세단 라인업이다. 쏘나타는 고성능 N 배지가 아닌 N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N 라인 배지를 달았지만, 배기량을 키운 2.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 국산 전륜구동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쏘나타 N 라인에 탑재된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최고출력 304마력을 발휘하는 제네시스 G80 2.5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지만, 전륜구동 가로배치형으로 변경되며, 출력이 소폭 감소했고 토크는 동일하다. 변속기는 벨로스터 N에 적용된 8단 DCT가 적용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만 출시..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최근 국내 세단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작년 중형 세단인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며 판매량이 늘어났고, 준대형 세단인 현대 그랜저와 준중형 세단 아반떼 역시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량이 급등했다.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르노삼성도 7월 1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중형 세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53마력의 가장 강력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3,585만 원) 쉐보레 말리부는 국산 중형 최초로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한 모델임과 동시에 가장 강한 출력을 발휘하는 국산 중형 세단이다. 3기통 1.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하며,..
2020년 4월 국산차 판매 성적이 발표됐다. 국산 5개 제조사의 4월 한 달간 판매량은 142,329였고,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인기 차종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현대 그랜저가 15,000대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기아 쏘렌토(9,270대), 3위 현대 아반떼(8,249대), 4위 기아 K5(7,953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 쏘나타 5,385대를 판매하며, 4위를 기록한 기아 K5에 한참 뒤처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인 국산 중형 세단인 두 모델은 오랜 기간 동안 국산 중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 체제를 이어왔다. 하지만 1세대 K5가 잠시 판매량을 추월한 것 외에는 줄곧 쏘나타가 국산 중형 세단 판매 1위 자리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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