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지난달 25일 가격 공개와 함께 시작됐다. 아이오닉 5는 국산 전기차 중 내연기관 자동차의 파생 모델이 아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첫 번째 모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지만, 사전계약 당일 23,760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내연기관 자동차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5의 인기 요인은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을 통해 차급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전기차의 배터리를 외부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술, 800V 고전압 시스템 및 350kW급의 초고속 충전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시작된지 1달이 지나가지만, 공식적인..
지난 25일(목)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는 23,760대로 국내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자동차를 모두 포함해도 가장 많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아이오닉 5는 최근 화재 사고로 이슈가 됐던 코나 일렉트릭의 후속 모델이 아닌 별개의 모델이지만, 코나 일렉트릭의 뒤를 잇는 전기차 전략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큰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 아이오닉 5는 코나 일렉트릭보다 차급이 한체급 더 커졌다. 소형 크로스오버인 코나 일렉트릭의 차체 크기는 4180 x 1800 x 1570mm(전장x전폭x전고)이며, 준중형 크로스오버인 아이오닉 5는 4,635 x 1,890 x 1,605mm(전장..
지난 23일(화) 세계 최초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도로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쿱스에 게재된 아이오닉 5는 정시 공개된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블랙 색상의 모습과 스튜디오가 아닌 실 도로에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아이오닉 5의 색상은 팬텀 블랙 펄 색상으로 기존에 공개됐던 밝은 색상의 차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던 스튜디오 이미지와 달리 다소 평범해 보이는 듯한 모습이며, 두각을 드러냈던 측면 캐릭터 라인도 다소 간결한 느낌을 준다. 또한 범퍼 하단, 사이드 스커트, 휠하우스에는 밝은 색상으로 처리됐다. 최근 현대차 RV 모델 상위 트림에 일체감이 강조된 바디 컬러 클래딩이 적용된 것과 상반된 모..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25일(목) 시작된다. 아이오닉 5는 기본 익스클루시브 트림, 상위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두 트림 모두 후륜 구동이 기본이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트림 5,200만~5,250만 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 원으로 최종 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후륜에 최고출력 160kW(약 21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가 통합된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72.6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410~430km(현대차 측정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기존 코나 일렉트릭에 옵션으로 제공됐던 배터리 히팅..
15일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실내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각도로 공개됐는데, 일반적으로 공개되는 실내 티저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다. 그동안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하며 얻게 되는 특징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 최적화된 공간 활용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탑재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스케이트보드형 섀시를 토대로 개발된 E-GMP는 구동축에 전기모터가 적용되고, 바닥에는 전체에 배터리가 탑재되어 평평한 차량 실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센터 터널..
13일(수) 현대자동차는 전기자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모델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디자인 특징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V 콘셉트카 45의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된 듯한 모습으로 레트로한 감성에 미래적인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다. 헤드램프, 후미등, 휠 등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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