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N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고성능 전기차 RN22e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카인 N 비전 74를 공개했습니다. 이중 E-GMP 기반의 움직이는 연구소인 RN22e는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시험 및 검증을 통해 전기차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그리고 RN22e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N 브랜드 첫번째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 N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아이오닉 5 N으로 이어질 RN22e의 기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N 브랜드 첫 번째 AWD 코너링 악동 현대자동차 N 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뛰어난 곡선 주행능력)은 N 브랜드의 첫 번째 AWD 모델에도 이어집니다. N 브랜드는 곡선 주행능력을..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의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프리미엄(Premium)’ 부문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7일(수) 밝혔다. 현대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아 BMW의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앞세워 폴크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친환경 카테고리인 뉴 에너지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E..
현대 아이오닉5의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5 N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쿱스(Carscoops)에 게제된 아이오닉5 N 테스트카는 기존 아이오닉5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고성능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테스트카는 바디 형상은 기존 아이오닉 5와 동일하다. 배터리 냉각을 위한 범퍼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 역시 기존 모델과 동일한데, 실제 양산 모델은 원활한 냉각을 위해 크기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측면 부분이다. 기존 공기역학 구조를 적용한 20인치 휠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휠로 변경됐다. 안쪽으로는 더 큰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일반 모델 대비 단면폭이 넓은 피렐리 P-제로 타이어가 적용됐다. 후면 역시 기존과..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7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7 예상도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Motor.es에서 제작되었으며, 아이오닉 7 콘셉트 티저와 최신 현대자동차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아이오닉 7 예상도의 전면부는 아이오닉 7 콘셉트 티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좌우로 긴 주간주행등과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또한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매트릭 픽셀 디자인이 반영되어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렸다. 이외에 전면 범퍼, 휠, 펜더 플레어, 플러시 도어 핸들 디자인은 아이오닉 5의 다자인이 반영됐다. 이미 출시된 아이오닉 5가 콘셉트카, 45 EV와 디자인이 매우 유사했던 것을 고려하면 아이오닉 7 역시 콘셉트..
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과 캠핑의 합성어로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색다른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10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차수별 20팀씩 7회차(총 140팀)에 걸쳐 운영됐으며, 차량 무상 제공과 함께 테이블, 의자, 폴딩박스, 매트 등 필수 차박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차수, 차종 및 지역 등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6월 4일(금)부터 8월 22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월)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 ..
현대차의 포니 EV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포니 EV 콘셉트는 1975년도 현대 포니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과거 포니 3도어의 레이아웃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 파워트레인, LED 헤드램프, 카메라 사이드미러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포니 EV 콘셉트는 전시를 위해 제작된 콘셉트 모델로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포니 EV 콘셉트는 과거 포니 3의 디자인에 아이오닉 5의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곳곳에 반영했다. 전면부의 사각형 헤드램프 테두리와 중앙 원형 헤드램프에는 픽셀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다. 펜더의 사이드 미러도 과거 포니 3도어와 동일한 형태지만, 카메라가 내장된 카메라 펜더 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다. 휠 디자인은 과거 레트로한 디자인을 유지..
현대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동차는 26일(금)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있으며,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
9일(화)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EV6는 그동안 CV로 불리던 기아의 전기 크로스오버의 양산형 모델 이름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 담고, 전기차 라인업임을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공개된 티저는 EV6의 세련된 라인과 독특한 무빙 라이트 패턴으로 전기차만의 세련되고 매끈한 인상을 풍긴다. 기아 EV6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탑재된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역동적인 모습을 담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영상으로 공개된 티저에서는 세부적인 디테일도 추가 확인 가능하다. 전면 헤드램프의 경우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순차적으..
올해는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인 모델 Y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고,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 쌍용 E-100, 쉐보레 볼트 EUV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기차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하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는 고가의 전기차에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급형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미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는 올해부터 도입되는 것이다. 국내 기준은 6천만 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100% 지급, 6천만~9천만 원의 전기차는 5..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에는 ..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스파이샷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포착된 아이오닉 5의 위장막 안쪽으로는 블랙 색상의 바디 컬러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는 첫 번째 모델로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5에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에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아이오닉 5의 스파이샷이 포착된 적이 있었지만, 그 후에 포착된 스파이샷에는 일반 사이드 미러가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로 포착된 모습을 통해 아이오닉 5 상위 트림에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3월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모델이며,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보다 더 큰 쿠페형 중형 세단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에 게재된 예상도는 프로페시 콘셉트와는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예상도는 Motor.es에서 제작됐는데, 프로페시 디자인과 현대 쏘나타의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조합했다. 전면의 헤드램프 상단부터 시작해서 윈도우 벨트 라인까지 이어지는 크롬 라인과 17인치 휠은 현대 쏘나타의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여기에 프로페시에 적용됐던 헤드램프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없이 매끈하게 마감된 전면부는 전기차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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