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디테일을 가다듬고, 상품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신형 파워트레인은 환경성을 높이고, 출력까지 높였다.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돌아온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시승했다. 아테온은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적용한 패스트백 세단이다. 전면의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하단의 크롬바가 차량을 더욱 와이드하게 만들어주며,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여기에 크램쉘 디자인의 보닛을 적용해 파팅 라인을 줄이고, 한결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형 아테온의 전면부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릴 라이팅이다. 헤드라이트부터 둥글게 감싸서 이어지는 주간주행등은 그릴 중앙의 LED바와 연결되어 폭스바겐 로고..
폭스바겐코리아는 5일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로 세단의 편안함, 스포츠카의 날렵함, 일상에서의 실용성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신형 아테온은 기존 아테온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뚜렷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해진 캐릭터 라인의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더욱 우아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실내 공간은 이러한 외관 디자인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과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
폭스바겐 브랜드의 핵심 모델들이 미국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낮은 모델들로 대거 선정됐다. 미국의 자동차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 기업인 빈센트릭이 차량 구매 후 5년간의 유지관리 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제타와 아틀라스(테라몬트)가 각 세그먼트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가장 낮은 모델 1위로 선정됐으며, 티구안, 파사트, 아테온은 유지관리 비용이 동일 세그먼트 내 경쟁 모델 대비 낮은 모델로 선정됐다. 폭스바겐 아메리카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던컨 모바사기는 “빈센트릭의 연구조사 결과를 통해 폭스바겐의 엔지니어링 및 품질에 대한 헌신적 노력이 올바른 결실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폭스바겐과 함께한다는 것은 즐거우면서도 현명하고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는 ..
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한달 간 2,67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월간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누적판매량 14,866대를 기록해 2018년 판매 재개 이후 연간 최대 판매량 기록(2018년 15,390대) 경신을 사실상 확정했다. 아울러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10일 공개된 수입자동차협회 세부 판매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5천만원 이하 모델 판매량에서 11,865대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점유율은 약 18%에 이른다. 5천만원 이하 수입차 시장 1위 달성에는 티구안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티구안은 11월까지 11,336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가 판매되..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광진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10월 1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컴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의 발표자로 나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라며, “4분기 중 신형 제타와 페이스리프트된 파사트 GT를 출시, 세단 부문을 강화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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