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 가격표가 유출되며, 가격(개소세, 교육세 등 세제 혜택 전) 및 운영 트림, 세부 사양이 공개됐습니다. 아이오닉 6는 롱레인지 기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E-Lite 트림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2WD 단일 모델로 운영됩니다.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5,400~5,450만 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스탠다드 모델에는 53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2WD 후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됩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1회 충전 시 36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8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대부분의 안..
지난 15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아이오닉 5가 출시됐습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의 핵심은 77.4kWh로 늘어난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과 새롭게 신설된 E-Lite HTRAC 트림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추가된 E-Lite HTRAC 트림의 구성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E-Lite HTRAC 트림이 추가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오닉 5 E-Lite HTRAC 어떤 트림? 현대차 아이오닉 5 E-Lite HTRAC은 이름 그대로 현대자동차의 AWD 사양인 HTRAC을 적용하되, 일부 사양을 덜어낸 모델입니다. 기본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본 사양 대비 제외되는 사양은 ▲실외 V2L 커넥터 ▲주차 거리경고-전방 ▲블랙 하이그로시 벨트라인 몰딩 ▲이중접합 차음유리..
이번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됐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AWD 단일 모델로 운영되며, 차량 가격은 7,332만 원이다. 2022년 보조금 상한제 기준 금액인 5,500만 원을 넘는 금액으로 보조금의 50%가 지급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19인치 휠 장착 모델은 국고보조금 349만 원이 지급된다. 77.5kW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상온 408km, 저온 353km다. 20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은 주행거리가 소폭 줄어든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상온 376km, 저온 333km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용량은 77.5kWh로 동일하다. 국고 보조금은 19인치..
제네시스가 6일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공식 계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V60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와 국고 보조금이 공개됐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GV60의 외기 온도(저온, 상온)에 따른 인증 주행거리를 공개했다. 외기 온도별 주행거리를 공개한 만큼 현대차가 공개한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GV60은 모든 모델에 77.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GV60의 가장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28마력(168kW)의 구동모터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시 상온 470km, 저온 416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185km/h로 제한되며, 국고 보조금은 8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GV60 라인..
기아 EV6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확정됐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첫 번째 전기차로 사전예약 당일 21,016대가 계약된 인기 모델이다. EV6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조금이 확정된 만큼 빠르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공고된 EV6의 국고 보조금은 롱레인지 4WD 20인치 휠 적용 모델을 제외하고 모두 800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롱레인지 4WD 20인치 휠 적용 모델은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로 783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EV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과 58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기본으로 후륜에 장착되는 구동 모터는 217마력(160kW..
포드의 메인 간판 모델 포드 F-150의 전동화 모델, F-150 라이트닝이 공개됐다. F-150 라이트닝은 기존 포드 F-150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의 하이테크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터 방문 없이 차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 가정집에 전원 공급이 가능한 포드 인텔리전트 백업 파워를 포함한 V2L(Vehicle to Load) 기능까지 다양한 특화 기능이 적용되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포드 F-150 라이트닝 공개와 함께 가장 주목 받았던 것은 차량의 주행거리, 충전 속도, 대형 프렁크, 포드 인텔리전트 백업 파워 등 차량의 주요 사양이 아닌 차량 가격이었다. 포드에서 발표한 F-150 라이트닝의 미국 가격은 정부 보조금을 ..
현대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와 보조금이 확정됐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과 동일한 72.6k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며, 주행거리는 소폭 줄어든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인증 정보에 따르면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370km~390km로 후륜구동 모델 대비 약 30km 짧다. 먼저 19인치 휠이 적용된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은 1회 충전 시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390km, 저온 340km다. 20인치 휠이 장착된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1회 충전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370km, 저온 344km다. 두 모델의 국고 보조금은 익스클루시브 트림 785만 원, 프레스티지 ..
몇 년 전부터 국내외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출시 또는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구조가 간단하고, 엔진 소음과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수인 만큼 차량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역시 소비자들의 구입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보조금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새롭게 시행되는 3월경에는 지난해 미뤄뒀던 전기차 출고가 늘어나며, 급격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할..
지난 3월 테슬라 모델 3가 3,186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판매 1위와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과 2월 신차 등록이 15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판매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일정에 맞춰 모델 3 물량을 들여왔고, 작년 대기 수요가 해소되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지난 1월 말 환경부와 기획재정부가 지급 차종과 보조금 금액을 확정하고 2월 말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의 영향으로 테슬라 모델 3의 판매량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델 3 돌풍을 막지 못했다. 테슬라가 보조금 상한제에 맞춰 모델 3의 가격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보조금 상한제는 6천만 원 이상, 9천만 원 미만 차량에는 보조..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25일(목) 시작된다. 아이오닉 5는 기본 익스클루시브 트림, 상위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두 트림 모두 후륜 구동이 기본이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트림 5,200만~5,250만 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 원으로 최종 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후륜에 최고출력 160kW(약 21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가 통합된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72.6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410~430km(현대차 측정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기존 코나 일렉트릭에 옵션으로 제공됐던 배터리 히팅..
테슬라 2021년형 모델 3의 계약이 시작됐다. 2021 모델 3는 상품성은 강화됐지만, 가장 주력 트림인 롱 레인지 모델의 가격이 대폭 인하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보조금 상한제로 2020년형 모델 기준 모델 3 스탠다드 트림만 보조금 100% 지급이 가능했지만, 이번 가격 인하 덕분에 롱레인지 트림도 100%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1년형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5,479만 원, 롱레인지 5,999만 원, 퍼포먼스 7,479만 원으로 스탠다드 레인지와 퍼포먼스 트림은 각각 10만 원 가격이 올랐지만, 롱레인지는 480만 원 저렴해졌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보조금 상한제 기준에 따라 6천만 원 미만(옵션 제외)은 보조금 100% 지급 조건에 맞추기 위해 롱레인..
올해는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인 모델 Y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고,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 쌍용 E-100, 쉐보레 볼트 EUV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기차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하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는 고가의 전기차에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급형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미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는 올해부터 도입되는 것이다. 국내 기준은 6천만 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100% 지급, 6천만~9천만 원의 전기차는 5..
21일(목) 기획재정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각 차종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됐다. 고효율 보급형 전기차 보급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21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연비 비중을 높이고, 상온과 저온 주행거리 차이가 적은 차종에 보조금을 더 지원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6천만 원~9천만 원 가격대의 차량은 보조금의 50%, 9천만 원이 초과하는 차종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올해부터는 테슬라 모델 S, 재규어 i-페이스, 벤츠 EQC 400, 아우디 e-트론은 보조금 혜택이 제외된다. 푸조 e-208 (649만 원) 푸조의 소형 전기차 e-208은 4,100만~4,590만 원의 가격대로 보조금 100%를 지급받는다. 50kwh용량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6.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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