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일(월)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3 K8은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
지난 4일 기아 K8의 친환경 모델인 K8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K8 하이브리드의 출시로 K8은 2.5리터 가솔린, 3.5리터 가솔린, 3.5리터 LPI를 포함해 총 4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K8은 지난 3월 사전계약 당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18,000여대가 계약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8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며,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엔진의 배기량은 기존 K7 하이브리드의 2.4리터 가솔린 엔진보다 낮아졌지만, 과급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엔진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3%, 29% 늘어..
11일(화) 현대 그랜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1 그랜저가 출시됐다. 2021 그랜저는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기아 K8을 견제하는 듯 상품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로운 스페셜 트림인 ‘르블랑’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스페셜 트림 ‘르블랑’ 새로운 최상위 트림인가? 2021 그랜저의 최상위 트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캘리그래피 트림이며, 스페셜 트림인 르블랑은 프리미엄 트림과 익스클루시브 트림 중간에 위치한 흔히 말하는 가성비 트림이다. 최상위 트림의 가격은 부담스럽고, 필수적인 옵션만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기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트림이다. 이처럼 르블랑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트림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소비자 선호 옵션을 기본 탑재해 가격 대비 상품성을 높인 것이 ..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화)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
4일(화) K8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60마력(44.2kW), 최대토크 26.9kgfm(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159PS)과 최대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
기아가 8일(목)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총 2만 4천여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의 약 30% 달하는 수치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한다.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실내 공간 기아는 지난달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8,015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기아는 23일(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경쟁 모델인 현대 그랜저가 세웠던 17,294대보다도 721대 앞섰는데, K8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수치다. 특히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 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
기아의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가격 및 상세 사양이 공개됐다. K8은 기존 K7에서 바뀐 이름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쟁 모델인 현대 그랜저보다 우수한 사양을 탑재하고, 상위 모델인 제네시스 G80과 비슷한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 전자제어 서스펜션, AWD 탑재 기아 K8은 3.5리터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 AWD(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AWD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파워트레인인 3.5리터 가솔린 모델에만 탑재되지만, 경쟁 모델에서는 선택조차 불가하다. AWD 시스템은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해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감..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주행 성능,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 AWD 적용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
올해 초 기아가 사명 변경, 신규 로고 발표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 변화는 최근 디자인을 공개한 준대형 세단 K8과 첫 번째 전용 전기차 EV6를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대적인 실내 디자인 변화를 통해 고급감을 더하고, 전기차 시대를 맞아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곳 신규 스티어링 휠 K8과 EV6에는 새로운 기아 로고가 적용된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중앙에 테두리 없이 새겨진 기아 신규 로고와 스티어링 휠 리모컨 위아래까지 길게 뻗은 대형 혼 커버가 눈에 띈다. 기존 중앙의 작은 원형 형태를 유지했던 혼 커버 대비 넓어진 면적과 신규 로고를 통해 면의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습이다. 또한 우측에 위치..
기아 K7의 풀체인지 모델인 K8에 현대-기아차 준대형 세단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K8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구동 기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근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 정보를 통해 확인된 기아 K8 사륜구동은 라인업 중 가장 최상위 파워트레인인 3.5리터 가솔린 모델에만 탑재된다. 3.5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하는 3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여유로운 출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8 3.5 GDI AWD 모델의 공차 중량은 1,705kg으로 전륜구동 모델의 공차중량 1,640kg 대비 65kg 무겁다. 또한 전륜구동 모델 대비 높은 구동 손실로 ..
기아가 4일(목)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K8은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아가 K8에 처음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아울러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우수한 시계 영역과 실내 개방감도 K8의 특징이다. 기아는 K8의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적화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접합부를 창문..
17일(수) 기아의 차세대 준대형 세단인 K8의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K8은 기존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의 3세대 모델로 바뀐 차명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대형 급 차체 크기를 갖췄다. K8의 차체 크기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전장은 5,015mm로 제네시스 G80보다 20mm 더 긴 차체 길이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16일 K8에 탑재되는 4개의 파워트레인의 소음, 배출가스 인증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트리 파워트레인 2.5리터 가솔린 기아 K8의 엔트리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이다. 현행 K7과 현대 그랜저에 탑재되고 있는 2.5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를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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