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기아 브랜드 첫 번째 프레임 바디 기반 픽업트럭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차량이 공개된 가운데 타스만 디자인 기반 SUV 모델 상상도가 등장해 화제다.국내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타스만 SUV 상상도는 타스만 공식 위장막 차량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됏다. 전면부는 레트로하고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헤드램프,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고려한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특징이다.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은 오프로드 SUV의 대표 모델인 지프 랭글러의 모습과 유사하다. 올터레인 타이어와 휠 역시 랭글
흔히 자동차의 크기나 성능을 가늠하는 요소로 자동차 엔진의 배기량을 따지는 경우가 많다. 대략 10년 전만 해도 준중형 차량은 대개 1,000cc대 중반에서 후반, 중형차는 2,000cc 이상, 준대형차는 3,000cc 이상의 배기량을 가진 엔진을 탑재했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부터 이런 공식은 엔진 다운사이징과 함께 사라졌다.엔진 다운사이징이란?엔진 다운사이징은 대배기량의 엔진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의 소배기량 엔진으로 바꿔 효율성과 출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러한 다운사이징의 배경은 유해 배기가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규
아르노 벨로니 르노그룹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4일, 르노 성수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프랑스 브랜드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한국과 일본뿐이다. 최고의 차량만 한국 시장에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시장 재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국내 출시가 예고된 르노의 전기차 5종의 특징을 살펴봤다.세닉 E-테크세닉은 르노의 준중형 SUV로 르노의 CMF-EV 플랫폼을 탑재했다. 차량 크기는 기아 스포티지와 비슷한 크기이며, WLTP 기준 610km의
지난 2024 뉴욕오토쇼에서 기아 K4 해치백 티저가 깜짝 공개된 이후 K4 왜건 모델 상상도가 등장했다. K4는 기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준중형 세단으로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K3의 세대변경 모델이다.국내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에서 공개한 K4 왜건 상상도는 앞서 공개된 K4와 K4 해치백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K4 왜건 상상도는 리어 오버행이 짧은 해치백과 달리 세단의 리어 오버행을 유지하면서 루프 라인을 길게 뺀 전형적인 스테이션 왜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전면부는 앞서 공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고, 사고 수습을 위해 도착한 견인차 운전자가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감전 사고를 당해 전기차 안전성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견인차 기사는 사고 기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였고, 전기에 감전된 견인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료 견인 기사들에 따르면 기사들이 차량에 탑승하게 되는 이유는 차를 견인하기 위해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의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은 6월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인스터는 캐스퍼 EV로 알려졌던 차량의 정식 명칭이 될 것이라 외신은 전했다. 인스터는 기존 캐스퍼의 3,595mm 대비 길어져 3,600mm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용 외관 디자인, 컬럼식 기어레버,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 등을 탑재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를 단행했다.인스터의 기본형 배터리 용량은 32.5kWh이며, LFP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
지난 2월 공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부분변경 모델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신형 아이오닉 5는 트림에 따라 최대 650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신형 아이오닉 5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84kWh 배터리 탑재, 전면 디자인 수정,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후면 와이퍼 탑재 등 신규 사양을 탑재했지만 가격을 동결했다. 58kWh 용량의 스탠다드 모델은 단종됐다.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신형 아이오닉 5는 2WD 롱레인지 모델은 상온복합 주행거리 462km, 저온복합 주행거
올해 전기차 보조금 책정 기준이 2월 말 확정된 이후 3월부터 전기차 시장이 실질적으로 시작됐다. 폭스바겐 ID.4는 3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인 351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이 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은 폭스바겐 ID.4의 뛰어난 상품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과 이질감 없는 주행 질감, 거기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3일(수) 현대자동차 쏘나타 택시가 출시됐다. 쏘나타 택시는 LPG 중형 택시 단종이후 택시 업계에서 지속적인 재출시 요구에 따라 출시한 모델이다. 쏘나타 택시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며, 계약 및 출고, 사후 서비스는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새롭게 출시된 쏘나타 택시는 기존 택시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이 반영된 택시 표시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선보였다.새로운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상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행 그랜저는 현대차의 대표 인기 모델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그랜저는 지난해 국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현재까지 테스트카가 포착되지 않은 만큼 디자이너의 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전반적인 모습은 현행 모델과 유사한데, 새로운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다.라디에이터 그릴은 한층 더 크기를 키운 각진 모습이며, 안쪽으로는 싼타페가 연상되는 H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다크 에디션’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한 지 4분 만에 44대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XC40 세이지 그린’, ‘S60 다크 에디션’에 이어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XC40 다크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했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에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루프 레일에도 하이그로시 블랙 디자인을 적용했다. 거기에 20인치 5스포크 블랙 휠을 장착했다.실내는 드리프트 우드,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급스러움을
2024년 4월 시작과 함께 지난 3월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3월 한 달간 팔린 국산차는 총 117,933대(버스, 대형트럭 제외)로 2월 대비 늘어났다.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지난달에 이어 기아가 48,879대(4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차 48,436대(41.1%), 제네시스 11,839대(10%), KG모빌리티 4,702대(4%), 르노코리아 2,039대(1.7%), 쉐보레 2,038대(1.7%)가 뒤를 이었다.10위. 기아 봉고 3 (4,584대)10위는 기아 소형 트럭 봉고 3다. 3월 한 달
그동안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출시 희망을 담은 차량 상상도가 많이 공개됐다. 국내외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재미있는 상상도를 공개할 때 마다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래서 오늘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상상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국내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 5종을 선정했다.쏘나타 쿠페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ascarissdesign’이 제작한 쏘나타 쿠페 상상도는 현행 8세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N 라인 디자인이 반영된 전면부의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SU7이 출시 27분 만에 주문 5만대를 넘겼다. 중국 외신에 따르면 SU7의 출시 행사가 끝나고 온라인 주문이 시작됐고, 많은 주문으로 인기를 증명했다.샤오미 SU7은 출시 전부터 포르쉐 타이칸을 닮은 전기차로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진 모델이다. 타이칸뿐만 아니라 맥라렌, 테슬라 등 다양한 모델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샤오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인 만큼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공개된 SU7의 가격은 경쟁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매우 경쟁력이 우수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 상용차 ST1의 출시가 임박했다. 이달 중순 공개된 ST1은 스타리아 기반의 섀시 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확장 가능한 상용 전기차다.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ST1은 28일 기본형 카고 17인치 모델과 기본형 카고 냉동 17인치 모델의 인증이 완료됐다.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298km로 기존 포터 EV 대비 87km 증가했다. 일반 카고 모델과 냉동 카고 모두 동일한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ST1은 최고출력 21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
제네시스가 앞으로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십 SUV, GV90의 콘셉트카로 알려진 ‘네오룬 콘셉트’를 공개했다. 네오룬은 제네시스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한국의 미를 담은 실내 구성이 특징이다.네오룬은 제네시스 GV90의 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카다. 특히 GV90 한정판 모델의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GV90 한정판 모델은 몇백대 수준으로 제작되며, 2열 코치도어가 적용되는 등 고급감을 극대화한 럭셔리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반적인 디자인은 네오룬 콘셉트의 디자인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네시스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왜건형 모델 G90 슈팅브레이크 상상도가 등장했다. 제네시스는 현재 G70, G80, G90 등 세단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G70 모델만 유일하게 슈팅브레이크 모델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국내 신차 디지털 아티스트 ‘stuBio’는 G90 슈팅브레이크 상상해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G90의 MLA 헤드램프부터 크레스트 그릴,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에서 선보인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상상도의 백미는 측면 디자인이다. A 필러부터 이어지는 루프 라인은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간)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투톤 바디 컬러를 적용한 네오룬 콘셉트카 렌더링이 공개되어 화제다. 네오룬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는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은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 디자인에 투톤 컬러를 적용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투톤 바디 컬러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과 같은 럭셔리 모델에 주로 적용되는 상징적인 컬러다.제네시스는 앞서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인 원오브원(One of One)을
지난 21일 기아 K4의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 기아 K4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로 차명 변경에 걸맞은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특히 차급 이상의 실내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기아 K4의 실내는 기아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로로 길게 뻗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사용해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를 줬으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스티어링 휠은 2 스포크 타입으로 중앙 혼 커버의 기아 로고를 비대칭으로 적용한 것이 눈에
올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다소 축소됐으며, 전액 보조금 지급기준도 하향됐다. 하지만, 기준 변화에도 전액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수입 전기차들이 있다. 전액 보조금을 받으며 구입 가능한 수입 전기차 4가지를 추려봤다.폭스바겐 iD.4 Pro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준중형 SUV이며, 배터리 용량이 큰 Pro 단일 모델로 수입된다. iD4 Pro는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421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차량 가격은 5,490만 원부터 시작하고, 서울시 기준 도합 605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